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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소송하는 법

혼자 소송하는 법(하승수, 이상훈 지음/사계절/1998)

<혼자 소송하는 법>은 민사소송의 절차에 대해 궁금했고, 그것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책을 찾던 내가 집 근처 구립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다. 


책은 법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일반인이 실제로 민사소송에 임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법 지식을 담고 있다. 책을 전체적으로 한 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민사소송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고, 세부적인 내용은 실제로 사용함에 부족함이 없는 실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을 한 번 읽어본 것으로 나의 궁금증은 해결되었다. 민사소송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고 싶었던 나는 이 책을 발췌독함으로써 속이 시원하게 궁금증을 해결하였다. 아울러 이 책을 읽고 "생활인으로서 우리가 제대로 된 법 지식을 쌓아야 하는 이유"라는 글을 쓰게 되었다. 인생을 잘 살아야 하는 생활인인 우리가 왜 법률 지식을 쌓아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 확장의 뿌리가 된 것이다.



살다 보면 예기치 않게 법과 관련한 문제들에 직면할 때가 있다. 그것은 원해서가 아니라면 더욱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럴 때 <혼자 소송하는 법>과 같은 책을 한번 읽어보고 사건에 임하는 것이 좋다. 사건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책에 적혀있지 않아도 담담하게 책을 읽어가다 보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어떤 일이든 자신감과 의욕이 충만해야 성공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서정보 :  혼자 소송하는 법(하승수, 이상훈 지음/사계절/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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