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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데이트 집중홍보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70일 차 2024년 12월 22일


투어데이트 집중홍보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니

조급해진다.

이것이 안 통하니 다른 방도를

찾고 싶어 진다.

그러다 보면 뻥축구, 허공 주먹질을

남발하다가 제풀에 꺾이고 만다.

결국 기다림이다.

절제의 내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숨 한번 깊이 들이쉬고 업무우선순위를

정했다.

커플닷넷은 딱히 문제가 없다.

무엇이든 다 받아들일 수 있는

바다와도 같은 플랫폼이니 그대로 go!

투어닷컴은 투어데이트에 박차를 가한다.

(커플닷넷과 공조 가능)

다음은 유학비자, 그다음은

일반비자 순으로 추진한다.

광고도 일단 투어데이트에 집중해 집행한다.


이렇게 정리하니 홍보 우선순위가

드러난다.

유튜브 등 SNS 홍보를 미국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멤버에게 전담시켰다.

급하다고 바늘허리 매어 쓸 수는 없다.

준비 없이, 단계와 과정 없이 이뤄지는

일은 없다.

먼저 핀 꽃은 먼저 진다.


큰 줄기를 잡았으니 하나하나 빽단(back-end)을 재점검, 강화한다.

투어데이트와 유학비자 업무를 맡길 트래블 커플매니저 카드도 만지고 있다.


하루 내내 홍보 마케팅 전략을 다듬었다.

젊어서 이렇게 공부했으면

지금쯤 사계에서 한가락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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