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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군데만 파자, 나머지 길들도 뚫리리라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71일 차 2024년 12월 23일


두 군데만 파자, 나머지 길들도 뚫리리라


그동안 글로벌 서비스에 필요한

기반을 닦는 데 주력했다.

기초는 어느 정도 다졌다.

지금부터는 안정화다.

아직은 살얼음판 위에 서 있는 듯하다.


내부 서비스사이트를 최강으로

만들어야 한다.

SEO 최적화 점검리스트를 작성해

담당자별로 임무를 부여했다.

유튜브 광고와 홍보를

기존의 구글·네이버와 분리했다.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한국계 멤버가

전담키로 했다.

1차 원고를 마감한 ‘이웅진의 새혼’

유튜브 콘텐츠부터 미국 스태프가

홍보 마케팅한다.


중국 바즈니스에서는 세금 문제가

대두됐다.

중국에서는 직원의 5대 보험을 들어야

한단다.

돌발채무가 수시로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이다.

무엇 하나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일정 부분 예상하고 벌였으니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견딜 수 있다.


큰 틀과 큰길은 정리됐다.

비유하자면, 하드웨어는 구축했는데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일단 두 가지만 보자.

내부 시스템 효율제고와 외형확장을 추진하면서 그 외 것들을 해결하겠다.

목표와 의지만 잃지 않으면 다른 것들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믿는다.


딴 데 신경 쓰지 않고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기를 잘했다.

모든 시간을 일에 투입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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