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 가는 길
1312일 차 2025년 2월 3일
나는 이렇게 도인이 되어가는가
말을 천천히 또박또박하기로 한 결심,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
미소를 머금은 표정 또한 일정 부분 가능해졌다.
흥분하면 급발진, 고함을 지르는
성질을 제어하는 데도 꽤 성공했다.
사업의 완성과 개인의 수양을 동시에
하면서 정진하고 있다.
그런데, 표정과 말투 만으로는 모자란다.
스트레스와도 싸워 이겨야 한다.
실시간으로 빚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짜증이 날 때가 있다.
오늘은 고객이 미국의 은행으로 입금한
것을 체크하지 못한 실수를 저질렀다.
사흘 전 누군가에게 지시했는데 일이
엉키고 만 것이다.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또 다른 일이 터진다.
치밀어 오르는 짜증을 꾹 눌렀다.
참는 것 만으로는 안 된다.
인내가 짜증으로 이어져서는
절대 안 된다.
감정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는 경지에 이르러야 나스닥의 간판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한국의 결혼정보회사군과는 다른 혁신적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톡, 쿠팡, 네이버, 유튜브에서 쇼핑몰 중심의 홍보마케팅을 전개하려 한다.
성사되면 나의 또 다른 성취다.
타사들은 따라오지 못할 영역을 하나 더 구축하게 된다.
하, 이 상황에서 아내가 또
내 곁을 왔다 갔다 한다.
어제 그제 점심을 외식하기로 했는데
바빠서 못 나갔더니 이런다.
열불이 났지만 큰소리 한 번으로 끝냈다.
도를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