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매칭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597일 차 2025년 11월 14일(금)


성격매칭


하느님이 기회를 주신다면 나는 분명

내 몫의 역할을 해 낼 것이다.

남녀 간의 만남에 34년을 집중하면서

비로소 눈을 떴다. 남과 여가 만나는

통로와 연결고리가 보인다.

성격검사에 기반하는 성격매칭이

그중 하나다.

이미 20년 전 배우자 만남을

위한 성격검사 문항을 도출했다.

본인성격 114문항, 선호성격 60문항을

특허 등록하고 저작권 등록까지 마쳤다.

이후 강산이 두 번 바뀌고 나서야 여건이 무르익었다.

중매현장에 적용해 본격적으로 활용

할 때가 왔다.

MBTI라는 것의 존재조차 모르고 연구에 들어가 실험을 거듭하며 개발한, 신비롭되 과학적인 마음 읽기 도구다.

성격차이라는 결별사유를 처음부터

파악한 후 만날 수 있다.


지난 한 달간 심하게 앓은 듯하다.

앓으면 앓았지 앓은 것 같다는 또 뭐야.

소금물 가글 습관 덕분에 감기가 나았고, 뱃살이 빠지는 고비마다 나타나는 몸살 비슷한 신체의 저항은 운동으로 진압해 버렸다는 걸 뒤늦게 자각했다.

회사의 업무방향을 대대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구상하고정리 하면서 머리를 쥐어짜느라 몸 아픈 줄도 몰랐다.


이곳 미국에 있어 다행이다.

연말 술자리 일정에서 벗어났다는 사실 자체가 보약을 먹은 것이나 진배없다.

집중과 몰입이 가능한 방해 없는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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