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잘 풀리는 법 2 - 비난하는 사람을 멀리하라

비난이라는 이름의 사랑은 없습니다

by 해센스

인생이 잘 풀리려면 잘 떠나고 잘 버려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https://brunch.co.kr/@sunsense/36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가장 먼저 떠나고 멀어져야 하는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인생이 빛나기 시작하려면 비난하는 사람과 확실한 거리 두기를 해야 합니다.


비난하는 사람은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직장 동료나 상사, 취미레슨의 선생님일 수도 있습니다.


비난의 사전적 정의를 먼저 알아봅시다.


비난 :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 표준국어대사전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하는 것을 들으면 누구라도 기분이 좋지 않죠. ‘비난도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도 있은 것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난을 받은 후에 발전을 했다면 당신이 스스로의 힘으로 비난을 잘 극복하신 겁니다. 비난을 받지 않았다면 극복하는데 쓸 에너지를 온전히 자기 발전에 써서 더 많이 발전했겠죠.


비난의 더 큰 문제는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이 보통 ‘잘못이나 결점’이 아니라는 데에 있습니다. 비난이란 비난의 화살을 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음속 독에 불과합니다.


운동을 배우며 ‘몸뚱이가 왜 그 모양이냐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시간당 비용을 지불하고 개인 레슨을 받는 필라테스 선생님으로부터였습니다. 이런 비난의 말들은 성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괜히 자존감만 갉아먹는 말입니다.


이런 화법을 구사하는 강사라면 당장 끊고 옮기시길 권장합니다. 이런 비난의 말들이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이면 항상 맑게 유지해야 할 마음이 어지러워집니다. 최선의 상태의 내가 되는데 도움이 안 되는 말과 사람은 늘 멀리합니다.


이후 지역을 옮겨 새로 만나게 된 필라테스 선생님에게는 3년 넘게 꾸준히 운동을 배우고 있습니다. 운동을 시킬 땐 독하지만 늘 칭찬과 격려의 말만 해줍니다. 몸의 정렬도 좋아지고 근육도 생기고 칭찬의 말들로 자신감도 생기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배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칭찬의 메시지를 많이 주는 스승에게 어떤 것이든 배우시길 바랍니다.


가족을 예로 들어볼까요. 가족은 멀어지기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에게 비난을 일삼는 가족이라면 1순위로 물리적, 심리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까운 사람이라는 생각 때문에 비난의 화살이 마음을 더 많이 멍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비난하는 사람도 멀어져야 하지만 타인의 한 비난의 말을 당신에게 전달해 주는 사람도 멀리해야 합니다. 당신을 진짜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믿어주는 사람이라면 당신을 향한 비난의 말을 들었을 때 그 독을 당신에게 돌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과거의 저의 부족했던 모습들을 깊이 반성합니다.


당신을 비난하는 사람의 말도 비판으로 수용할 만한 부분이 있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든다면 아닙니다. 비난은 곰팡이와 같습니다. 음식물에 곰팡이가 피면 곰팡이만 도려내고 먹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이미 곰팡이가 전체로 번져 다른 부분을 먹어도 똑같이 발암 물질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그 부분만 도려내고 먹으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비난을 하는 사람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스스로의 곰팡이를 비난의 화살을 통해 당신에게 전달하는 것뿐입니다. 타인을 자주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인생을 찬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 인생의 결점, 혹은 결점의 원인으로 탓하는 바로 그 지점을 당신에게 비난의 독화살로 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 다릅니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자신이 지닌 빛에 따라 다르게 발현됩니다. 그러니 독화살을 쏘는 그 사람의 결점은 당신에게는 결점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의 강점일 수도 있는 것이죠. 절대 타인의 곰팡이가 당신에게도 번지게 하지 마십시오.


비난을 하는 사람은 곰팡이가 핀 음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 사람이 스스로 성찰하고 달라질 때까지 멀리 해야 합니다. 곰팡이만 도려내고 그 사람의 말을 들어서도, 그 곰팡이를 또 다른 타인에게 전달해서도 안됩니다.


사람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물들어갑니다.


인생이 잘 풀리고 싶다면 인생이 잘 풀리고 있지 않은 것을 환경 탓으로 돌리는 그들, 즉 독이 든 말을 하는 그들은 가장 먼저 멀리 하셔야 합니다.


사람은 칭찬과 가르침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아끼는 사람이 있다면 칭찬과 칭찬, 당근과 당근만 줘도 충분합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어딜 가나 대접받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