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로 외치는 소리

독도의 날(10월 25일)

by 하스푸

들어는 보셨소?

작고 작은 나라에

더 작고 작은 섬이 하나 있다고.


들어는 보셨소?

지킬 것이 많았던 나라에

꼭 지켜야 했던 섬이 하나 있다고.


내 비록

짧은 시로 외치지만


내 마음 알아주시오.

이 날이 그 귀한 섬을 지키고자

시작된 날이라는 것을


어느 누군가는

삶을 바쳐 지켜준

곱디고운 섬이라는 것을.


오늘이 그날이오.

그 섬을 마음에 새기는 날.


하루가 지나기 전에

한걸음 고맙다고.

두 걸음 고맙다고.


말해주시오

작디작은 그 섬에게

작디작은 그 섬을 사랑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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