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이라 무시했니? 기초는 매우 튼튼히 친다.
대부분의 전원주택이 그렇듯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짓는 일이 대부분이다.
마을이 좁다 보니 새로운 공사나 집을 짓는다는 소문은 금방 마을 전체로 퍼진다.
집 기초가 단순히 콘크리트 덩어리인 줄 아시는 분이 대다수이다.
마을 주민이 다 보는 앞에서 열심히 기초를 치고 배근을 하고 있으면
꼭 한 마디씩 하시는 분들이 있다.
"기초 뭐 대~충 치면 되는 거 아닌 감?"
집 작다고 무시하시는가.ㅠㅠ
작은집이라고 해서 기초 대충 치지 않는다.
혹시나 모를 기반침하까지 계산해서 정말 튼튼히 치고 측량 지점에서 정확한 지점에 배치를 시킨다.
기초 대충 치고 말 줄 알았는가?
기초공사는 말 그대로 정말 기초 중의 기초이기 때문에 매우 튼튼히 친다.
우리 건축 주님들 오늘 하루도 퐈~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