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관계에서 얻는 에너지가 큰 사람이다.
어떤 관계에서는 에너지를 뺏기는 느낌이지만
어떤 관계에서는 에너지를 흘러넘치게 충전한다.
서로의 삶을 꾸려나가기에 바빠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오랜만의 만남이더라도
서로 힘이 되어주고 응원하게 되는 사이.
그런 관계들 덕분에 나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진다.
삶에서의 굴곡도 있고
일에서의 부침도 있고
모든 게 내 맘과 다르게 흘러갈때도 많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기에
힘든 순간도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또 버티며 시간을 흘려보낸다.
다시, 월요일이다.
할 일은 많지만
결국 해내야 하는건 나 이기에
오늘도 씩씩하게~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