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남들과 다른 대로, 내 경험이 남들과 다른 대로 실존하기
나의 실존은 상황과 사회가 허락하는 만큼만 빼고 댕강 잘려나갔다.
내가 원하는 게 뭘까?
내가 따라하면 우스운 꼴이 되는 동작들을 남들은 대체로 쉽게 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이 어렵게 하지만 내가 쉽게 하는 아사나도 있었다.
아무리 연습하고 공부하고 노력해도 모든 일이 쉬워질 수는 없다. 내 몸에 유달리 가혹한 일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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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ared Rice on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