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우 여보 그 옷 안 질려?"
실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사람이 참 한결 같네.'
이상하게 기분이 좋다.
별종인가.
그런 내가 더 별종인건,
한결 같은 것도 좋지만
가끔은 다른 옷들도 입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왔다갔다.
그러면서
아빠, 엄마, 아기 옷까지
가족 커플옷으로 사고 있는
나는
별종이 맞다.
소소한 행복에도 감사함을 가지고 호호 함께 웃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