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침대가 너무 넓은 거 아니야?"
"왜?"
"꼭 붙어 자면 자리 많이 남는데.
떨어져 자면 싸운 거 같잖아."
"그러게. 남는 자리가 너무 많다."
"여보 우리 그 때 더 큰 사이즈 침대 살 걸 그랬나?"
"아니 세 명이서 여기서 잘 수 있을까?"
"좁겠지? 아기가 우리랑 같이 자고 싶어 할텐데."
오잉
침대가 어느새 이렇게 작아졌지.
소소한 행복에도 감사함을 가지고 호호 함께 웃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