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네가 매일 출근하고 싶은 모습이어야 하지 않겠어?
네가 원하는 대로 인테리어를 하고 시작해.
사장님, 애들이랑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세요. 예산 안에서 최고로 부탁드립니다.
어머나! ㅇㅇ 어머니, 어쩐 일이세요? 여기 어떻게 아시고 오셨어요?
선생님, 여기 오픈하셨다는 얘기 듣고 왔어요. 저 여기 아파트 살거든요. 우리 애들 여기 다닐 수 있을까 해서요.
ㅇㅇ엄마 덕분에 시작된 이 나비효과, 이렇게 결실을 맺네요. 정말 너무 고마워요.
아니에요, 고구마가 먹고 싶었던 건 태양이 엄마잖아요. 학원이 하고 싶었던 것도 태양이 엄마였고요. 저는 그저 불러냈을 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