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y Old Ass'를 보고 문득...
The only thing you can't get back is time.
바보처럼, 무모하게, 자신 있게, 과감하게, 너답게 살아.
You know, to think that there was a time when you were out biking around with your friends, pretending you were getting chased by zombies, you were just all dirty and sweaty and having the best time and then... you went home and parked your bike in the garage and went to bed, not realizing that that was the last time you were ever going to get to do that.
그땐 바보 같았는지 몰라도, 돌아보면 그때였기에 할 수 있었던 일들이야.
지나고 나서야,
그때였기에 할 수 있었던
일들임을 깨닫는다고...
에이, 이 나이에 뭘.
그때가 좋았지 뭐.
내가 그걸 어떻게 해.
실컷 해보았는가?
원 없이 해보았는가?
망설임없이 해보았는가?
겁 없이 해보았는가?
매실주 두 잔에 온 몸이 붉어진 걸, 한탄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무도 너의 수고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사람들을 원망하는 것도 괜찮아.
나만 제일 힘든것 같다고 투정하고 푸념하는 것도 괜찮아.
그때였기에,
괜찮아.
잘하고 있어, 너답게.
그리고 의심하지 마.
다 괜찮을 거라는
누군가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