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라하면
읽는 내내 이미지(심상)을 창출하는 글이다
독자 가슴에 심상을 자아내어 능동적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글이다
이런 글이란
나를 고스란히 통과해
내가 '예쁘다'하지 않아도 예쁘다는 걸 알 수 있고,
부모 내게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본인 목숨과 바꿔도 아깝지 않을 만큼
나를 사랑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나'라는 작가의 가치판단이 빠졌으므로
'나 없이도' 글이 되는 글이다
투명한 글이다
- 손은경 글방 모임 중
공기, 피구, 펌프, 수험생활, 헬스, 글쓰기, 티칭, 독서. 역사상 제대로 미쳐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