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손은경 Oct 26. 2022

우리 모두는 하나의 '은유'입니다




빗대어 쓰기, 즉 '비유' 중에서도 은유에 관해 나누었습니다.



은유란 'A는 B이다'로 마무리 지을만큼 단촐하지 않다고.

대신 은유는

하나의 것을 다른 것을 통해 이야기 하는 모두를 일컫는다고.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하나의 은유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의 것을 나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난 고유한 은유 하나입니다.



그러니 쓰지 못할 이유란 없습니다.

여러분 자체가, '은유'니까요.





*

22년 10월 25일 밤,

글방 모임 중






매거진의 이전글 그..그러니까 널 좋아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