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완결] 건강이 최우선(하)

다음 목표를 향하여

by 슈히

하고 싶은 일들, 가고 싶은 곳들,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참 많다. 이 모든 것들을 하기 위해선, 건강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잃는 것은 일부를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몸은 하나인데, 욕심은 끝이 없어서 늘 시간에 좇기며 산다. 원래 그런 성격이고, 옛날부터 그렇게 살아왔다. 오래전, 누군가로부터 잠은 충분히 자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사실, 잠을 줄여서까지 많은 일들을 이뤄왔고, 진행 중이다.

이제 다이어트 대회는 끝났지만, 아직 달성해야 할 목표들이 산더미다. 게다가 표준 체중이 되려면, 아직 2kg이나 더 감량해야만 한다. 현재 액티바이즈 10 숟갈, 웨이 10 숟갈, 파워 칵테일 2포, 젤슈츠 3 숟갈, 리스토레이트 2포를 물과 혼합해 마신다. 허기가 느껴지면 탑 쉐이프를 3개 먹고, 운동하기 전에 뮤노겐을 2개 먹는다.

뚱보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했으나, 그들은 젊어서 아직 큰 병은 없다. 의심이 상당히 많고, 돈이 없다는 핑계를 대기까지 한다. 언젠가 그들이 중병에 시달리는 시기가 온다면, 그땐 부랴부랴 내게 도움을 요청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끝으로, PM 주스를 소개한 지인에게 감사를 전한다(끝).



KakaoTalk_20250812_204840468_03.jpg
KakaoTalk_20250812_210729320.jpg
KakaoTalk_20250812_210729320_01.jpg
KakaoTalk_20250812_210729320_02.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건강이 최우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