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대 계신곳에 제가 갈께요
디딤돌 디디듯
한 발짝 한 발짝
소중히 내딛을께요
행여 마음 지칠세라
지금 지금
한걸음 한걸음
소풍이라도 가는 듯
그대곁에 다가 갈께요
디딤돌은
오로지
그대향한 외길이니
이 길에 끝에
그대 있겠지요
그대
마지막 디딤돌에서
그대의 대지에
내려설때에는
손을 잡아 주세요
그러면
뒤돌아서
손을 내밀을께요
네오플랫폼 공방 대표이자 직장인입니다. 나무, 천체 물리학, 양자역학, 사진, 테라리움 , 글쓰기에 마음 담고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