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싸게 지도」 -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읽었다옹

by 수상한호랑이

빨래줄에 걸어 논

 요에다 그린 지도

지난밤에 내 동생

 오줌 싸 그린 지도


꿈에 가본 엄마 계신

 별나라 지돈가?

돈 벌러간 아빠 계신

 만주땅 지돈가?


(1936)




2024.1.19. 어리광 피우고플 어린 나이에 세상은 너무나도 넓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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