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흔들리며 피는 꽃』을 읽었다옹
거칠고 세찬 목소리로 말해야 알아듣는 것 아니다
눈 부릅뜨고 악써야 정신이 드는 것 아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몸짓들 모여
온 산을 불러 일깨우는 진달래 진달래 보아라
작은 키 야윈 가지로도 화들짝 놀라게 하는
철쭉꽃 산철쭉꽃 보아라
2024.5.20. 몸이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것 무엇이던가.
수상할 정도로 세상을 냉철하게 통찰하는 호랑이입니다.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