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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답함」 -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읽었다옹

by 수상한호랑이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거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2024.7.12. 지금 그 마음이 사랑인가 묻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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