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읽었다옹
너의 얼굴 바라봄이 반가움이다
너의 목소리 들음이 고마움이다
너의 눈빛 스침이 끝내 기쁨이다
끝끝내
너의 숨소리 듣고 네 옆에
내가 있음이 그냥 행복이다
이 세상 네가 살아있음이
나의 살아있음이고 존재이유다.
2024.8.7. 존재의 의미가 새로 쓰일 만큼 선명히 각인된 마음을.
수상할 정도로 세상을 냉철하게 통찰하는 호랑이입니다. 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