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류柘榴」 -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읽었다옹

by 수상한호랑이

남방토 풀 안 돋은 양지기가 본이다

햇비 멎은 저녁의 노을 먹고 산다


태고에 나서

선인도가 꿈이다

고산정토에 산약 캐다 오다


달빛은 이향

눈은 정기 속에 어우러진 싸움




2025.5.14. 이슬비 나리는 날에는 산천을 노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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