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보이는 빈 의자에 누군가
앉아 있다 갔다.
어떤 날은
어릴 적 풋사랑이 와서 수초 간 머물렀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오셨다.
빈자리에 한참 앉아 있다가 간
내 추억 속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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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남의 수수한 시,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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