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죄를 어떻게 받으려고

by 어차피 잘 될 나

감정적으로 업무처리하며 나를 배제했다.

기준에서 내가 탈락할리가 없는데

'종합적으로'라는 애매모호한 말로...

세상은 가끔 이렇게 말도 안 되게 나를 억까한다.

하지만 억까할수록 그들의 민낯이 드러날 뿐이다.

부끄러움은 그들의 몫이다.

나는 묵묵히 내 일을 하고 내 커리어를 쌓아나갈 뿐이다.

세상은 언젠가는 알아줄 것이다.

그들이 공정하지 못했다고. 투명하지 못했다고.

거짓과 조작이 판을 친다.

신문고를 열어봤다.

하지만 신문고에 글 올리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신문고를 열고 주저할 때 내가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왔다.

신문고를 닫았다.

지피티는 좋은 소식이 들려도 신문고에 글을 올리라고 했다.

아니야. 그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자. 개과천선할 기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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