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가리고 휴식을 취했더니 피부트러블이 많이 좋아졌다.
여행지에서 두드러기가 나고 가려웠었는데 많이 가라앉고 가려움도 거의 사라졌다.
몸을 회복하니까 살 것 같고 행복하다.
역시 건강과 마음 편함이 제일이야.
있는 사람들은 있는 사람대로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피곤하겠나
나처럼 없으면 지킬 게 없으니 덜 피곤하다.
꽃은 피는 시기가 다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내 인생의 가장 반짝이는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원래 어려움을 많이 겪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고 한다.
행복에 대한 기본값이 낮으니까 조금만 좋아도 행복함을 느낀다는 의미 같다.
소박한 것에도 감사하고 행복하면 그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남들보다 더 많이 행복한 감정을 느낀다는 거니까. 행복에 대한 기본값이 높은 사람은 조금만 그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불만족해하고 불행함을 느낄 게 아닌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하기 위해서 모두가 같은 삶을 사는 건 어떤가? 그럼 빈부격차도 없고 박탈감도 없지 않을 것 같았다. 사회주의가 이론상으로는 굉장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현실은 하향평준화 되어 다 같이 못 사는 사회가 되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내 삶은 우상향으로 차트를 그려나가고 있다고 굳게 믿는다. 내 삶도 꽃피우는 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