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심리

by 어차피 잘 될 나

주변 사람이 잘 되길 바라겠지만 자기 자신보다 잘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내가 타인을 시기, 질투하는 것도 스스로 조심해야 하지만 타인이 나를 시기, 질투하는 상황도 피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근황에 대해서 자세히 말하지 않는 게 좋은 것 같다. 내가 준비하는 것, 내가 계획하는 것, 진행되는 것 등 모두 말이다. 그리고 진짜 친구는 내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이다. 슬플 때 함께 슬퍼해주는 것은 쉽다. 기쁜 때 배 아파하지 않고 함께 기뻐해주고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가까울수록 더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들은 나의 잘 나감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남자들의 세계는 모르겠다. 여자들은 그런 심리가 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내 친구가 로또 맞는다면 부럽고 질투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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