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 #네이버광고 #DA #광고 #마케팅디자이너홍
네이버 광고로 살펴볼 것은 바로 “디스플레이 광고”이다. 영어로 Display Ads의 앞글자를 따서 DA 광고라고 흔히들 부른다. 이 DA 광고는 의미 그대로 이미지를 노출시키는 광고를 뜻한다. 디스플레이 광고 운영을 위해서는 이미지를 제작하는 법부터 알아야 하므로 여기서는 광고상품에 대한 설명 중심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제목도 현실 마케팅을 사용하지 않았다.) SA 광고에서도 아래와 같이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지만 해당 광고는 SA 광고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디스플레이 광고로 우리가 가장 많이 마주하는 광고로 아래 타임보드 광고(1번), 메인 롤링보드 광고(2번) 등이 있다. (PC기준) - 세부적인 설명에 앞서 미리 말하지만 광고 상품은 PC와 MO 두 타입을 고려해야 한다. 가격도 다르고 노출 효과도 다르다.
우리가 흔히 보는 광고인만큼 지역으로 치면 강남이나 성수동의 핫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만큼 광고비용도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1번 타임보드 광고의 경우 광고비 책정 방식이 노출 시간단위로 과금하는 방식으로 CPT(Cost per Time)로 책정된다. 방송에서도 인기 드라마가 방영되는 프라임 타임의 광고비가 비싼 것처럼 광고 노출 시간대에 따라서도 CPT 비용이 다르다. 아래는 25년 7월 23일 (수) 기준으로 네이버에서 안내하고 있는 단가표인데 x축이 시간대, y축이 비용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시간대가 24시간 중 높고, 그중 오전 10시에서 11시가 가장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 그렇다면 네이버의 DA광고는 어떠한 종류들이 있을까?
일단,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3가지 종류가 나온다.
실시간 입찰로 운영되는 퍼포먼스 중심 광고
클릭, 노출, 회원가입 등 행동 기반으로 과금되는 후불형 광고
성별·연령·지역·관심사 등 정교한 타겟팅 가능
이미지 배너, 피드형,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집행
네이버 메인, 스마트채널, 패밀리 매체(BAND, SNOW 등)에 노출 가능
광고주가 직접 캠페인 설정 및 관리 가능
사전 계약을 통해 특정 지면에 광고 노출을 보장받는 광고
CPT, CPM 기반의 선불 과금 방식
타겟팅은 제한적이며 주로 브랜드 노출 강화 목적
PC 메인 타임보드, 모바일 스페셜 DA 등 프리미엄 지면 활용
네이버 대행사를 통해 예약 집행
네이버 계열 서비스(BAND, 웹툰, SNOW 등)에 노출되는 광고
특정 타겟층(MZ세대, 콘텐츠 소비자 등)에 맞춤형 집행 가능
성과형 광고(GFA) 플랫폼을 통해 운영되며 타겟팅 및 입찰 방식 동일
이미지 배너, 네이티브 광고, 피드형 광고 등 다양하게 제작 가능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이름과 설명만 들어서는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종류 스마트 채널: 모바일 뉴스, 연예, 스포츠판 최상단에 노출되는 상품
이미지 배너: 모바일 메인화면과 서비스 통합화면에서 노출되는 상품
네이티브 배너: 이미지 배너와 노출 위치가 다소 겹치지만 좀 더 다양한 영역(네이버 메인, 주제판, 패밀리 매체 등)에 노출됨
피드: 네이버 모바일 홈, 카페 등 피드 영역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
커뮤니케이션 애드: 네이버 카페 지면에 특화된 콘텍스트 기반 광고 상품
동영상: 인스트림형, 아웃스트림형, 검색 연계형으로 크게 3가지가 있다.
인스트림형: 유튜브 처럼 동영상 시작 전 나오는 영상광고
아웃스트림형: 주제판이나 모바일 홈 등에 노출되는 광고
검색 연계형: 검색과 연계해서 나오는 광고
위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를 각 특징과 과금 방식을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다음 시간에는 계속해서 보장형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이 무엇이 있고,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