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트레이너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보디빌딩에 관한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이론과 실습에 관한 시험에 통과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운동을 해야 하고, 관련된 근육의 명칭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회원을 트레이닝했기 때문에 퍼스널 트레이너는 회원의 몸 상태를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운동을 하게 되면 동작이 어딘가 어색한 부분이 생깁니다.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나중엔 정확한 동작을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잘못된 동작은 올바른 근육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심지어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퍼스널 트레이닝(pt)'을 받게 되면 자신의 동작에 대한 잘못된 부분을 깨달을 수 있고, 통증 없이 운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운동에 흥미를 느껴서 지속해서 운동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모든 스포츠 선수가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으로 실시합니다.
팀 내에는 체력 코치가 있는데 선수들은 체력 코치의 지도하에 열심히 트레이닝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효과가 높기 때문입니다. 전문적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퍼스널 트레이너로서 필드에서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잘못된 동작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랫플다운을 할 때 견갑을 고정하지 않고 팔을 움직일 때마다 출렁출렁 거리며 실시하거나, 스쿼트를 할 때도 힙을 충분히 뒤로 밀어내지 못하여 엉거주춤으로 무거운 무게를 들어올리기도 합니다. 반면에 눈이 호강한다는 말처럼 운동 동작이 매끄럽고 심지어 경이롭기까지 한 회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회원의 대부분은 pt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수업의 종착점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홀로서기입니다.
회원이 어느 순간에 도달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물론 수입을 고려해야 하지만, 주객이 전도된 모습은 나중엔 회원이 먼저 알게 되어 수업을 중단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렇게 되면 서로가 불편해집니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운동을 체계적이고 오래 하기 위해서는 꼭 한 번 필요한 과정입니다. 재활 과정에 있거나 혼자서는 운동할 수 없는 경우와 같은 특별한 사항 외에는 오래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길게는 6개월 정도만 받으시면 충분히 혼자 운동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운동을 위한 최소한입니다.
목표를 향해 헤매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갈 수 있는 이정표 및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수영의 영법을 배우기 위해서 개인 강습을 받듯, 필드에서 멋진 샷을 치고 "나이스 샷”을 듣기 위해 골프 레슨을 받는 것처럼 건강한 몸을 위해서 ‘헬스’도 pt는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