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같이 평범한 하루를 보내지만
어느 순간 숨이 막힐 듯 불안감이 몰려온다
쉬어지지 않는 숨을 몰아쉬며 진정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분명 행복한데
분명 평화로운 날인데
쉬이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밤을 보낸다
하루, 이틀..
눈을 감아도 머릿속 생각들이 떠다니고
쿵쿵거리는 심장박동 소리가 점점 빨라진다
이런 날들이 계속되고 남은 건
터질듯한 통증
무엇 때문인지 알지만 모르는척한다
마주한 웃음뒤에 다가온 통증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해맑은 웃음을 생각하며
오늘도 이 통증을 외면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