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긴 청바지를 꺼내 입었다.
그래도 낮에는 덥지 않을까 고민도 되었다.
하지만 왠걸.....
하루종일 돌아다녔어도 한번 덥다 느껴지지 않았다.
가을이
피부로
느껴진다.
오늘의 선수들......
어느 날은 그림이 미친듯이 그리고 싶고, 어느 날은 글이 홀린듯이 쓰고 싶다. 하지만 아직 미치지도, 홀리지도 못한 나는 세상에 붙들고 있는 것이 너무 많거나 게으름뱅이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