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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감정

by 스윗나나


이 날의 감정.


미움이라는 감정



[누군가 아주 아주 아주 오랫동안

당신을 미워하고 마음을 힘들게 만든다면..

미워하는 감정, 그건 그 사람의 감정이지

내 감정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까지 내가 신경 쓰며 내 감정을 갉아 낼 필요는 없다.


미움의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으니

더 잘하려 애쓰지도 그의 감정에 나를 쓰러지게 할 필요도 없다.]


미움을 무한히 받아왔던 사람은

미움을 주기 바쁘고

사랑을 충분히 받아왔던 사람은

사랑을 주기 바쁘다.



"딸아 엄마는 밀라논나 같은 멋진 할머니가 주변에 계셨으면 좋겠어"


"엄마가 밀라논나 같은 멋진 할머니가 되면 되지~"

.

.


옳거니.


아이들에게 사랑 듬뿍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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