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아이의 꿈을 위한 걸음마 시간에 함께 했다.
세심하고 약간은 까탈스러운 성향의 아이는
살짝은 둔감한 엄마를 만나서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티격태격 힘들었다.
스스로 그만한다고 할 때까지 기다려주었더니
생각보다 빠르게 스스로 " 이제 그만해도 될 거 같아
다른데 더 집중할래~"하는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
언제 끝나나 했던 시간들은 반드시 끝은 온다.
그리고 다른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더 높은 산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 또한 끝이 있을 테니 과정에 집중하고 즐겨보기로 한다.
아이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을 때
엄마인 나도 잊고 있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릴 준비운동정도는 하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