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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제 Sep 29. 2021

꿈과 사람


좌석이 다 차서 계단에 앉아 왔다




돈이 많던 적던 꿈이 있는 사람은 초라하지 않은 게 아닐까

간혹 아르바이트하면서 글 쓰는 거 포기하고 싶다는 글들 많은데 그렇게 열심히인 친구들 보면 대견하다

힘들어도 자신의 장점이 선물이 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아는 사람들이니까

간혹 꿈은 용기를 잡아먹는 괴물 같고, 현실도 먹고 꿈이 있다고 마냥 용감한 것도 아니고 주저하기도 하고 큰 산 같기도 하지만 알고서도 시작한다면 그건 진짜 꿈인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나도 단기 알바 찾아야 되는데

가장 힘들었던 건 작품이 손에 쥐어지지 않을 때였던 것 같다 이제 정신 돌아왔으니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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