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운동, 재미
운동을 하면서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지속적으로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재미가 없는 것인지 생각해 본다.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를 꼽아보자면 늘지 않는 실력이다.
실제로 나도 무언가를 배우거나 할 때에 실력이 늘지 않으면 집중력이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도자 입장에서 실력이 늘려면 기초체력이 좋아져야 모든 운동들의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당연히 재미가 있다.
그렇다면 기초체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 걸까?
기초체력을 키우기는 단순하지만 어렵다.
알고 있지만 우리는 외면한다.
체력을 키우는 것은 하기 싫은 것을 하면 된다.
하지만, 하기 싫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하지 않으면 제 자리에 있다.
그래서! 내가 체력을 키워야만 한다.
체력은 그 사람의 여유이며, 자신감과 넓은 시야를 안겨준다.
당연하게도 운동할 때 여유와 재미를 느낀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노력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그것은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이다.
운동은 쉽지 않고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