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운동형상학: 관점의 문제

뉴만키네시오로지

관절은 둘 또는 그 이상의 뼈나 팔다리 분절들의 연결로 구성되는데 따라서 관절에서의 움직임은 두 가지의 관점에서 고려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몸쪽분절은 상대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먼쪽분절에 대해 돌림운동을 할 수 있다.

2)먼쪽분절은 상대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몸쪽분절에 대해 돌림운동을 할 수 있다.

(사실, 두 가지의 관점은 동시에 일어날 수 있으며 실제 흔하게 일어난다. 논의와 분석을 쉽게 하기 위한 목적을 위해, 이러한 상황은 이 책에서 배제시킨다.)

이런 두 가지의 운동형상학적 관점은 그림 1.6에서처럼 무릎의 굽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릎 굽힘이라는 용어는 넙다리와 아래 다리 사이의 상대적 운동만으로 설명할 수 있다. 실제로는 두 분절이 동시에 돌림운동을 한다.

여기서는 일차적으로 돌림운동을 하는 분절로 고려되는 뼈의 운동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그림 1.6

그림 1.6에서처럼 넙다리뼈에 대한 정강뼈의 움직임 그리고 정강뼈에 대한 넙다리뼈의 움직임이라는 용어는 뼈운동형상학적 관점에서 상대적 운동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팔에서 수행되는 대부분의 일상적 움직임은 몸쪽분절에 대한 먼쪽분절의 운동형상학을 수행한다. 이것은 손에 쥔 물건을 자신 쪽으로 가져오거나 또는 멀리 하는 동작을 고려해 보면 이해할 수 있다. 팔에 있는 관절의 몸쪽분절은 대개 근육, 중력, 또는 몸쪽분절의 관성에 의해 안정화되어 있는 반면, 먼쪽분절은 비교적 자유로워 먼쪽분절이 돌림운동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관절의 움직임을 조금 더 단순하게 공부하기 쉽게 만들어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내용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나 또한 어렵고 그래서 계속 보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을 보는 것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그 선택이 좋은 선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아팠던 사람.. 아니면 현재 아파서 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던 분들은 꼭 계속 봐주셨으면 한다.

_다음 시간에도 이어서 뼈운동형상학 관점의 문제에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