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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왕고래 Mar 23. 2016

더 좋은 글을 쓸 수밖에 없다.


더 좋은 글을 쓸 수밖에 없다.


3년 전에 썼던 글을 읽었다.

참 못썼다.


지나온 3년처럼 들이킨 숨 뱉으면 된다.

더 잘 쓰게 된다.


그때보다 잠도 줄었다.

뱉는 숨 불어나니 글 솜씨 늘어난다.


누린 사랑 덕에 나눌 정이 충분.

쌓인 책이 많아 할 얘기도 많다.

더 잘 쓸 수 있다.




그런데 펜은 왜 그리도 무거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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