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더 좋은 글을 쓸 수밖에 없다.
3년 전에 썼던 글을 읽었다.
참 못썼다.
지나온 3년처럼 들이킨 숨 뱉으면 된다.
더 잘 쓰게 된다.
그때보다 잠도 줄었다.
뱉는 숨 불어나니 글 솜씨 늘어난다.
누린 사랑 덕에 나눌 정이 충분.
쌓인 책이 많아 할 얘기도 많다.
더 잘 쓸 수 있다.
그런데 펜은 왜 그리도 무거운지.
그렇게 돌아간 바다에서, 고래는 다시 바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