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행동의 각도(角度)
- 행동할 수 있는 자는 행동하고, 행동할 수 없는 자는 타인을 가르친다. - G.B. 쇼
- 행동이 곧 웅변이다. -셰익스피어
생각이 행동으로 연결되어, 결심이 실행이 되는 사람과 언행이 행동과는 다르고,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하는 사람이 있다. 이 두 가지 생각(말)과 행동(실천)은 항상 같거나 다르거나 적당히 변하며.
개인마다 고유의 변화값을 만든다. 이 또한 타고나는 운명적 성향이 좌우되는 것이다.
아무리 단단히 결심을 하고, 목표를 행동으로 옮겨 보지만, 오래가지는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도
타고난 운명의 기질이 개입되어, 살아가는 성향 때문이다. 운동이나 다이어트, 영어 공부, 자기 계발을
시작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다른 관심사로 인해 본래의 결심이 쉽게 잊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지속성과 실천력, 변화에 대응하는 빠른 적응력, 사고의 전환과 균형감, 모두 운명적 기질로부터 시작되어
지속되거나, 짧은 시간에도 변화를 겪게 된다. 결심이 무거운 사람, 생각과 행동이 결을 같아서 실천력이 좋다고 평가되는 사람을 운명학에서는 자아가 강한 사람으로 분류된다. 또한 생각이 쉽게 바뀌고 행동의 지속력이 약한 사람을 운명학에서는 자아가 약하다고 분류되며, 이런 분석은 운명을 예측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강한 자아를 타고난 사람은 한 가지 뜻을 세워 꾸준히 지속함으로써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면 살아갈
가능성이 많지만, 목표가 시대와 개인의 상황에 맞지 않게 되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변화를 만들기를 두려워하는 안타까운 약점을 가진다. 강한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이다.
자아가 약하게 태어난 기질을 타고난 사람은 한 가지 목표를 꾸준히 지속하는 힘은 약하지만, 시대적 변화와
주변의 상황에 재빠르게 대응하며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타고 태어난다.
자아의 강, 약과 변화 대응력은 개인마다 다르고, 시간의 운에 따라 변하지만, 자아가 강한 사람이 현실에
살아가는 모습에 조금은 더 유리하게 보이기도 한다. 더 단순화되고 정제된 삶을 살아가게 되며, 유혹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꼰대, 독불장군, 외골수, 고집 불퉁으로 보이기도 한다.
집념이 강한 사람과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사람은 각자 다른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만족하며, 보다 자기답게 사는 것이며, 타인의 방식을 부러워하거나 내 삶의 방식을
결코 부족하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
늘 항상 변하지 않고 곁에 남는 연인, 친구도 좋지만,
곁에 없어도 자유롭게 살아가며,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는 사람이 좋을 수도 있는 것처럼,
변하지 않아서 좋고, 변하지 않아서 힘들고, 변해서 힘들고, 변화해서 즐겁다.
타인이 모르는 타인을 분석하는 방법이 있다.
타인의 말과 행동의 각도를 관찰하면 항상 같은 만큼의 각도의 차이를 보인다.
- 먼저 약속을 하지만, 약속을 늘 습관처럼 어기는 사람
- 필요할 때만 가까이 와서 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대하는 사람
- 말이 앞서고 행동이 적은 사람, 행동이 앞서고 말이 적은 사람
- 앞에서는 다정하고, 뒤에서 타인을 습관처럼 험담하는 사람
- 항상 자신을 중심에 두거나,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며, 누구도 자신의 삶의 결을 달리하지 못한다.
타인을 평가할 때 언어와 행동의 각도를 보면, 죽은 순간까지 변하는 않는 타고난 고유의
운명적 기질로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타인의 언어를 깊이 믿으면 항상 배신당한다.
타인도 모르는 타인의 진실은 언어와 행동의 각도가 항상 일정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생각은 말이 될 뿐 행동, 실천으로 연결될 수도 연결되지 않을 수도, 일정 부분만 실천될 수도 있다.
> 타인의 언어를 완전히 지우고, 타인이 살아온 "행동의 결"만을 보는 것이다
"행동의 결(무늬)"은 나무의 나이테나, 손가락의 지문처럼 처럼 한번 만들어지면
성장과 변화를 겪게 되지만, 절대 변하지 않고, 가장 알기 쉬운 "타인만의 삶의 궤적"이 된다.
생각은 언어를 만들지만, 언어는 행동을 온전히 만들지는 않는다.
타인의 언어에 현혹되면 삶이 고달프다. "행동의 궤적"만으로 타인을 결을 보면 삶이 가벼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