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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ams drawing Mar 05. 2016

나만의 장미

어스름 하늘 저 별은 나의 별 

앙투안 드 쌩텍쥐페리's  어린왕자를 읽고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네 장미가 너에게 그토록 중요한 것은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아저씨가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볼 때 그 별 중 하나에 내가 살고 있을 테니 말이에요. 또 내가 그 별 중 하나에서 웃고 있을 테니 아저씨는 모든 별이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일 거예요. 그러면 아저씨는 미소 짓는 별을 갖게 되는 거잖아요."


저 별들은 항상 나를 웃음 짓게 해.


"오직 하나뿐인 꽃을 사랑 하는 사람은 수백만 개의 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거예요. 그는 마음속으로 '내가 사랑하는 꽃이 저 별 어딘가에 있겠지.....'라고 생각할 테니까요."


누구에게나 '나만의 장미'가 있어요. 내가 들인 시간과 마음을 먹고 아름답게 꽃 피운 장미. 당신의 장미는 무엇입니까? 그 장미가 기다리고 있는 별이 있나요? 아직 별을 떠나지 않았는지도 몰라요. 그럼 주위를 둘러보세요. '나만의 장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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