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끈기도 없고 사람복도 지지리가 없다. 누구는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다시 오라 하지만 나한테는 그런적이 한번도 없다, 말주변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누구를 끌어당기는 힘이 없어서 일까?
누군가 말했다. 회사 다니는 복은 태어났다고,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ᆢ. 그 귀천에서 벗어나면 계속해서 삐끄덕 거린다고..
삐끄덕 거리는 와중에 겨우 직업을 찾은 이는 몇이나 될까? 아마 1000:1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안에 나는 없는 걸까? 그 안에 내가 존재할수 없는걸까? 언제나 그런 생각을 한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여기저기 발을 담궈보기도 하고 새로운 업계도 가보기도 했다만 역시 찾는것은 힘들다. 그럼에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