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비가 내리는 날,

사납게 내리며 메마른 산골을 적시어 주고,

by 태하

오지 산에서 산다고 입산을 하기 전에는

그다지 비가 내리는 것이나 빗소리에는

별 의미를 두지를 않거나 관심이 없었던


나이었는데 산골에서 홀로서 듣는 빗소

리는 무심한 이전과는 다르게 다가오는

것만 같습니다~^^


자연 속에 있음인지 비 온 후에 자라면서

변하는 나무나 식물들의 신선한 모습들

눈에 보이는 것이나 새로운 꽃이 피어


나서 산골을 수를 놓는다는 기대감속에

비가 기다려지기도 하는 나이지요~!!


오랫동안 오지를 않는 계곡의 흐르는 물

중간에 고여있는 물들은 파란 파래가 낀

것처럼 물을 오염시키는 것에 마른 나뭇

잎들이며 가지들이 쓸려서 가지를 못하


지만 한 번씩 제대로 쏟아지는 빗줄기엔

깨끗이 청소가 되어서 온산골은 생기가

넘치는 곳이 되지요~^^


한 동안 산중은 제대로 한번 내리지 않은

비를 기다리며 애가 탔는지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쉼터의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

를 듣고 싶은 마음에서 일찌감치 끼니를


때우고 할 일을 마무리를 짓고서 발발이

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빗소리를

즐기며 세월을 보내는 한가로운 산골에


내리는 비는 메마른 산중에 단비가 되어

신선골 계곡에 흐르는 물구경을 하면서

영상을 담아 보는 비 오는 한낮입니다~

*내변산 대소마을의 칠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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