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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약한 쩐장사들,

어차피 불법을 할 수밖에 없는 쩐장사들의 약점은

by 태하

쩐을 빌려 쓰는 채무자는 채권자의 압박

에 시달리거나 때로는 강압적인 겁박에

받는 정신적인 고통은 보통의 사람들은

견디기가 쉽지가 않은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법 테두리에서 독촉을 하는 것

은 이해가 가지만은 지금도 일부 사채업

자 들은 겁 없이 채무자들을 궁지에 몰아

넣어 무리수를 두다가 채무자를 극단적

인 상황으로 몰고 가다 결국에는 자신들

도 법망에 걸려서 파탄에 이르는 경우가

간혹 있지요!!


내가 쩐장사를 할 때는 폰도 없었고 법망

도 아무래도 지금 보다는 허술하고 채무

자들이 법 정보를 제대로 알지를 못하거

감당할 수 없는 압박에 굴복할 수밖에

없던 시절이었구먼요~^^


무리한 이자를 받고 세금도 내지 않고 추

심을 할 때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법을 피해서 채무자들을 닦달하고 겁박

하는 사채업자들은 쩐을 등에 업고 나름


인맥을 만들어서 사건화 되어도 미꾸라

지처럼 빠져나가고 쩐없는 채무자들이

뒤집어쓰던 지난날이었지요!?


그런 때에도 사람은 누구나 약점이 있듯

사채업자 들도 제대로 못 건드리고 꺼리

고 기피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요''!


어차피 불법적인 쩐장사 들은 약점을 안

고 하는 일이기에 제대로 사리 분별해서

당당하게 논리 적으로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서 따지고 드는 사람에겐 꼬랑지를

내릴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구먼요?!


부득이하게 쩐을 쓸 경우에는 법을 어긴

증거를 확실히 하나 잡아놓고 지나친 요

구를 할 경우에는 그 증거를 이유로 고개

숙일 필요 없이 할 말을 대차게 한다 면은

대부분의 업자들은 타협에 들어오거나

예의를 지킬 것이라 나는 생각합니다''!


아쉬운 처지에서 사채업자의 쩐을 빌려

쓰지만 채권자가 상식에 벗어나서 행동

을 취하면은 채무자라고 해서 그냥 넘어

가면 겁박에 빌미를 주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죽은 자도 일어서게 만든다는 쩐은 대체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지만 한 시절을

살아가는 인생길에 절대적인 것 인 것을

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우리의 애환은

끝이 없는 탐욕 속에 저물어 가는 세월도

잊어버리는 것만 같은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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