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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채업자들,

숨 쉬는 것 빼놓고는 다 거짓말을 하는 악성 채무자는

by 태하

그 시절 쩐장사를 하면서 수많은 굴곡에

사연들을 가진 사람들과 상대를 하다 보

니 아주 상습적으로 쩐을 떼어먹는 지능

적인 악성 채무자들이 종종 있지요~^^


초기에 쩐을 대출을 해가서는 몇 번의 약

속만 지키고는 그 이후부터는 숨 쉬는 것

빼놓고는 틈만 나면은 거짓말에 한 번은


넘버 3에 쩐을 준다고 은행까지 데리고

가서는 입구에서 기다리라고 하라더니

은행에 들어가서는 후문으로 튀어 줄행

랑을 치고는 헌다는 말이 갑자기 집에서


급한 일이 생각이 나서 갔다고 천연덕 스

럽게 얘기하는 것에 쩐장사 들은 분을 참

지 못하고 사고를 치는 일도 있는데 일부

러 그렇게 하는 것을 유도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우리이지요~^^


그래서 진짜 능글맞고 떼어먹는 단수가

높아 도저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다룰

수가 없는 채무자엔 그 시절 장애를 가진


분들을 알고 지내는 지인분 들이 몇 분이

있었는데 부탁을 하기도 해서 그분들에

협조를 요청해서 당시에 쩐장사 업무를

같이 하기도 했던 분들 있었구먼요''!


그 악성 채무자의 집으로 업어서 출퇴근

시켜 주면서 암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가

게나 집에 버티고 있으면 적나라한 얘기

를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움직일 수도 없는


장애를 가지신 분들을 직원이라고 하며

수금을 하러 왔다고 하며 안방에 버티고

있는데 웬만한 악성 채무자들은 대부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손을 들고 타협을

하자고 연락이 오기도 허구먼요~^^


지금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사십 년도

넘은 그때에는 지금 생각하면 웃픈 얘기

이기도 하지만 쩐을 받아야만 되는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해야만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든 그때이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독하고 더 독한 사채업자

들의 머는 개도 안 먹는다는 말이 항간에

떠도는 말이 생각이 나서 혼자 웃어 보는

나, 입니다''


그 이상에 필설로 다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지만 때가 되면 좀 더 리얼한 실제상황

을 얘기를 해야 되는 것이 맥락에 전개가

되는데 차차 고민을 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에서 접어 봅니다~~~

*내변산 바다를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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