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지인들의 안타까운 소식은 나를 아프게
갈 때가 가까이 다가오는지 마치 오래된
자동차가 잔고장이 나듯이 며칠 동안을
안과에 다니고 약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오른쪽 어금니 부분이 부어서 수일간을
특별히 아프지는 않은데 기분 나뿐 통증
이 있어서 읍내의 치과에 대기실에 앉아
기다리는 있는 나이구먼요 ~^^
달리는 것을 좋아했든 나는 오십 전후에
장거리 마라톤에 빠져서 얼마나 먼거리
를 달릴수 있는가 한계에 도전을 즐기다
가 결국은 왼쪽 무릅이 고장이 나고서야
그만 두었는데 이제는 안고 가야만이 될
지병이 되었지요~!?
한평생을 살면서 한 번도 속을 썩이지를
않았던 부위들인데 오랫동안을 잘 써먹
은것을 감사를 해야 할지 아직은 아닌데
내 마음대로 될 것도 아닌 것을 순리대로
받아들이자고 마음을 가져보지요''!?
어찌하든 다른 도리는 없고 더 망가지면
고생하지 말고 초기에 치료를 받는다고
왔는데 잇몸에 염증이 생겼다고 일단은
약을 먹어보고 결과를 지켜보자고 하는
말에 수궁을 하고 나와서 지인을 불러서
커피를 마시며 이바고를 하면서 더위를
식히며 읍내 커피숖에서 한가로운 한때
를 보내는 시간입니다,
비록 세월은 갔지만은 아직은 하고 푼 일
들이 많은데 주변에 지인들의 안타까운
소식은 남의 일 같지는 않은 것이 솔직한
요즘에 나의 마음이기도 하지요~!!
살아보니 대충 돌아봐도 다들 가는 것은
때가 되면 마치 정해진 것처럼 사라지는
우리들 인 것을 산자들의 욕심은 끝이 없
이 영원할 것처럼 살아가는데 나라고 별
수단이 있는 것도 아닌 것을 ……
날마저 무더운데 맥 빠지는 얘기를 하는
것도 민폐인 것을 예측할 수가 없는 미래
는 운에 맡기고 지금 눈앞에 있는 일이나
해결을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니냐고
다독이며 하루를 접어봅니다~
*내변산의 아름다운 산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