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한 도시인들과 함께 하는 삶에,
고향에 산골 오지에서 살고 있는 나는
오랜 도시에 생활속에 익숙한 세월만을
보낸 내가 처음엔 적응하는 산 생활에
넘어서야 될 일이 많았지요~!!?
도시에서 살았던 이들이 귀농을 하거나
귀촌을 하는 이들을 주변에 보면서 그들
이 초기에 원주민과의 갈등 문제를 해결
하지 못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모습
을 보면서 처음 산골에 입산을 하던때가
생각이 납니다 ,
깊은 산중에 살아도 관할 관청이 있어 그
곳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고 떨어져 살
지만 오래전에 부터 살던 원주민이 있는
것은 어디를 가나 대부분 마찬가지 이라
고 생각을 하는 구먼요~^^
요즘에 시골 마을에는 대부분 칠 팔십대
가 주류인데 사실 그 정도 나이대는 평생
을 그 마을에서 대대로 살았던 사람들인
데 동내 어느집 누구네 숫가락이 몇개인
지도 알면서 지내온 사이거나 아니면 집
안간 이거나 하기 때문에 외지인에 대하
는 경우에 따라서 이겠지만 이질감에 거
리감이 있기도 하는것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온 세월 때문 이겠지요''!?
그런곳에 귀촌을 한다고 하는 도시 인들
은 이웃과는 거의 알지 못하거나 무관심
으로 자신의 활동 영역에 사람들 하고만
교류를 하다가 전혀 다른 환경속에 와서
처신을 하는것은 쉽지가 않으리라 보는
나는 사실 어디에서 사나 처음으로 가는
곳에 적응을 하는것은 나하기 나름이지
않는가도 생각을 해봅니다~^^
내 경우에도 사실 고향이지만 이미 낮선
사람들이고 오래 동안 도시의 생활 속에
살아왔던 나 이지만 오지 산골에서 처음
적응하는 것은 그 곳엔 오래 전부터 살던
원주민과의 갈등도 마땅한 도로도 없는
없는 이 산중엔 그 들이 만들어논 도로를
사용하는 문제라든가 그 외에 수많은 일
들이 있었지만 원래가 타협적인 성격을
가진 나는 흘러가는 세월과 함께 이제는
나도 원주민이 되어서 귀향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원이 되었구먼요''!
혹여나 시골이나 오지 산중에서 전원적
인 삶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면은
일단은 사전에 경험을 위해서 임대로 살
아 보시거나 아니면은 마을 속이나 지근
거리에 사는것 보다 멀리 외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아서 마을 사람들과는 마주 칠
일이 별로 없는 곳에 자리를 잡고 시작을
하는것도 좋지 않느냐 생각을 해보는
나 입니다~~~''
*내변산 복사꽃피는 대소마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