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살아오는 인생길에서 인간들처럼 무서운 이는 없다고,

by 태하

오지산골에 산다고 하면 처음 보는 사람

들이 대부분 물어보는 질문들이 있는데

'' 무섭지는 않느냐고들 하지요!''


아무도 없는 깊은 산중에 살다 보면 동물

들이 있을 것이고 우발 적인 상황 속에서

법에 도움을 받는 일이 속세에서 보다는


여의치 않는 것은 사실이기도 하지만 어

차피 오래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작정한

일이기 때문에 내가 넘어서야만 될 일이

아니냐고 생각을 하였지요~!!


물론 처음에는 오랜 도시 생활 속에 뻘짖

만으로 살아온 내가 갑자기 달라진 환경

과 홀로 만의 산골에서 살아가는 날들은

알수 없는 불안감 속에서 한 동안 가위에


눌려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하고

한밤중에는 송아지 만한 멧돼지들이 집

앞을 어슬렁 거리는데 발발이 녀석들도

겁을 먹었는지 짖지도 못 하고 할 때도

있지만 어쩌다 한번 정도이지요~!!


지금은 그런 멧되지들을 보는것이 반갑

기도 하면서 동물들과 함께 살아 갈수가

있는 오염없는 자연 속에서 스스럼 없는

일상의 즐거움은 나만의 기쁨입니다''!


어디든지 처음 가는 곳에는 나름의 거쳐

야만이 될 적응 과정이 있지만은 얼마

지 않아서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는 산은

사람이 먼저 건들지 않는 이상은 절대로

해를 끼치지는 않는 동물들 인 것은 십 년

간을 살아본 산골살이에서 터득한 경험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늦은 밤에 아무도 없어야만 될

산골에 인기척이 있어서 밖을 살펴보니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내가 사는 곳을,


쳐다보며 한참을 서 있는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공포감에 있을 때도 있었지 만은

나는 살아가는 인생길에서 인간들처럼

무서운 이는 없다고 생각을 하지요!!


무서움을 느끼는 것의 본 질은 마음속에

오는 것이 아니냐고 결국은 언젠 가는

죽음 앞에 마주 선 마지막의 그 순간 보다

두려운 것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냐고

생각을 해보는 나입니다,


마음을 다지고 살고 있는 지금은 가끔은

홀로 산골의 밤 산책을 즐길 정도가 되어

서 오히려 속세에 나갔다가 산골에 돌아

오면 더 할 수 없이 편안한 마음이 되어서


근심도 걱정도 사라지고 내가 없는 사이

에 꽃들은 들풀들은 얼마나 자랐는지 발

발이 넘들은 무엇을 하고들 있는지 궁금

한 마음에 산에 가는 발걸음이 빨라지며

힘이 나는 나, 이지요~~~!!


*내변산의 분지 대소마을의 일상입니다,


#태하 #내변산 #산골일기 #쩐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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