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확인하러 급하게 가다가 타이어 펑크가 났다.
보험사 불러서 스페어 타이어를 내려 갈아끼고..
다급히 현장에 가보니 화장실 팀이 이케아 세면대를 가지고 끙끙 조립하고 계셨다 ㅠ
이렇게 생긴건데... 신랑이 1차 조립하다 앞 상판 찍먹고 ㅠㅠㅠ
설치와 조립이 일반 것들과 달라서 애 먹으신 듯. 거의 몇 사람이 달라붙어 조립을 하고 계시는데 장착까지 어마어마하게 고생했다.
어찌어찌 설치는 해놨는데 잘 되려나 모르겄네.
이케아 조립 대행 비용 대신 내가 시켜드린 피자를 우리 애들하고 같이 먹고 ㅎㅎ 기분 이상하더라는..
이곳의 하늘은 참 맑고 예쁘다.
바쁜 와중에 아이들은 당분간은 게임으로 임시방편중 .
이렇게 매일 매일 세 아이가 엄마와 함꼐 생 고생 중이다. 물론 너희들이야 게임하니 좋기만 하려나?
그 와중에 너무나도 속상한 포인트......
내 마음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계단 밑 화장실. 일단 기술적으로 안되거나 힘든 문제야 그렇다 쳐도...
매립수전인데 ... 위치가 세면대 정 중앙도 아니고, 수도꼭지가 미세하게 틀어져 휘어져 있어서 이건 교정 되는 거냐고 물으니 사장님께서 안에서 배관부터 잘못 심어진 거 같다고.. 자기네가 세면대 계산을 잘못한거 같다고 하시는데....
이미 다 시공되어서 타일도 다 깔렸고 ㅠㅠㅠ
그냥 지나가야 되나.... 싶지만
볼 때마다 생각날 거 같아서 재시공을 요구해야 하나.. 고민중이다 ㅠ
뭐 하나 쉬운 게 없고, 그냥 넘어가는 게 없네.
비규격 인테리어라는 게 이런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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