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데이터 플랫폼, 텍스트 버튼의 사용성 해치기, MQL vs. SQL
1) CRM의 단점을 보완한 더 넓은 개념인 CDP(Customer Data Platform)에 대한 상세한 기사.
2) CDP의 정의는 "다양한 고객 접점 채널에 대해 효과적인 최적의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마케터가 직접 조작 가능한 통합된 고객 데이터 베이스"를 의미.
①CRM은 개인 고객들과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여 세일즈를 휘기 위해 디자인된 개념
- 오로지 고객의 '거래'에만 포커스를 두고 있고 다양한 채널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오프라인 거래 데이터의 정보를 획득할 수 없음
②CDP는 온라인, 오프라인 데이터를 모두 획득하고 데이터의 중복을 방지하며, 익명의 고객들의 데이터까지 파악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현.
CDP에서 집계하는 데이터는,
a.Personal & Demo
b.Onsite Behavioral Data
c.Engagement Data
d.Transactional Data
e.Mobile & Device Data
3) 대표적 성공사례로 MUJI, SHISEIDO를 들 수가 있다.
①MUJI: 패스포트 앱과 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 고객의 매장 방문 시점에서 최적화된 스펙의 쿠폰을 실시간 생성
②SHISEIDO: 어도비, 세일즈포스 및 각종 고객 로열티 앱들을 포함한 20여 개의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하고 100여 개 이상의 브랜딩 웹사이트 행동 패턴 데이터를 통합. 또한 전체 채널에 걸쳐 개인행동에 기반한 최적의 개인화 마케팅을 진행
1) Data Marketing Platform(DMP) 괸련, 솔루션 회사, 마케팅 에이전시등 여러 파트너와 이야기를 나눴다. 대부분 데이터의 수집이 좀 더 광범위해지고 비식별 데이터로 고객을 Profiling 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길 많이 듣게 되었다. 문제는 성과 측면에서 아직까지 '이 방법이야'라는 게 잘 보이진 않는다.
2) 지금의 고객 Data는 CRM 형태의 리텐션뿐만 아니라 고객 Data를 통합하고 식별, 비식별 Data까지 횔용해야할 시점임은 분명하다. Data가 모지라는 게 문제가 된다기보다 무수히 많은 분석&가설이 비즈니스의 임팩트로 완성되는 길을 찾아나가야 한다.
1) UX Movement의 설립자 Anthony가 UX Movement에 기고한 글을 번역한 기사.
버튼의 사용성이 더 중요해지는 모바일의 화면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분석해놓았다.
2) 고객의 Call-to-Action을 유도하기 위한 몇 가지 Rule를 보면
a. 텍스트 버튼은 누르기가 어렵다
b. 대문자로 된 버튼은 더 읽기 어렵다
c. 텍스트 버튼은 인식하기가 어렵다
d. 텍스트 버튼 대신에 사용 가능한 것들: 아우트라인 버튼, 밝은 색 버튼
e. 텍스트 버튼이 유용한 경우: 세 번째 중요한 액션에 사용하라
3) 마무리로 텍스트 버튼을 남용하지 말아라는 굵직한 메시지를 남긴다. 귀찮음으로 인해 텍스트를 남발하지 말고, Call-to-Action는 텍스트를 포함하겠지만 항상 버튼처럼 보여야 한다.
1) 사이트의 영역별 클릭/전환 지표를 보다 보면 정말 데이터가 형편없음에도 유지되거나 혹은 클릭 데이터만 높고 이탈 발생이 많은 특정 영역을 보게 된다. '누르게 만든 다음 설명? 설명을 한 다음 누르게 하는?'부분의 고민을 하게 되는데 설명 없이도 직관적으로 클릭하게 할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
2) 특히 PC와의 사용성을 고려해서는 텍스트 버튼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여백과 간격, 그리고 텍스트만 줄여도 매끄러운 이미지와 클릭을 더 유발하게 될 것이다.
1) 리드 제너레이션(Lead Generation)은 많은 마케팅 노력이 낳은 산물이다. Marketing Qualified Leads(MQL)과 Sales Qualified Leads(SQL)로 나눠 콘텐츠 전략 가이드를 설명한 내용이다.
2) SQL은 일반적을 MQL 보다 윗단계에 있는 리드로, 두 리드의 핵심적 차이는 제품 구매의도와 태도에 있다.
a.MQL 리드는 일반 방문자보다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보여주지만 실제 전환에서는 여전히 모호한 상태이며, SQL로 전환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시해야 함
b.SQL은 구매 준비에 있어 보다 상위 단계에 있기 때문에 명확히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는 리드이다. 따라서 MQL보다 전환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함
1) 콘텐츠를 마케팅과 세일즈를 위한 부분으로 구분한 것은 의미 있어 보인다. 다만 본문에서 제시한 개선방법이 다소 평범해 보이긴 한다.
2) 콘텐츠의 범람 시대에 살고 있다. 어쨌든 각자 서비스/제품에 맞게 전략을 짜야 될 부분이다. Owned/Earned/Paid Media 간의 Mix & Balance를 점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