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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TK May 04. 2020

위클리 마케팅: 20년 5월 1주(5/4)

네이버카카오의라이브커머스,코로나시대의4대계급,포트나이트,롯데온,GenZ

 

1. 라이브 커머스 뛰어든 네이버&카카오(다른나 블로그)

   - 기사 요약)
    .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 두 공룡이 접근하는 방법의 차이를 설명한 블로그 기사.
    . 네이버는 자사 쇼핑 플랫폼을 사용하는 판매자에게 생방송으로 상품을 팔 수 있게 판을 깔아주는 방식,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렛폼을 활용해 공동구매 방식으로 접근.

   - 의견)
    . 라이브 커머스 접근 방식의 차이라기 보다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서 이커머스를 대하는 차이가 라이브 커머스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네이버 상품 DB vs. 카카오 사용자)
    . 결국 원하는건 홈쇼핑과 같이 짧은 시간 내 대량 구매를 할 수 있는 플렛폼으로 다가가는 것인데, 네이버는 그냥 뭘해도 잘 할 것 같고 카카오톡의 잠재력에 주목해본다.  

http://bitly.kr/LI77T4VJF


2. 코로나 시대의 4계급... 당신은 어디에 있나(경향신문)

   - 기사 요약)
    . 로버트 라이시 교수가 주장한 코로나 19로 미국사회에 새로운 4개 계급이 출현했다는 기사.
    .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면,
      1)원격 근무가 가능한 노동자: 35%, 전문/관리/기술 인력으로 노트북으로 장시간 업무 및 화상회의 가능
      2)필수적 일을 해내는 노동자: 30%, 의사/간호사/육아 노동자/농장 노동자 등이며 일자리는 잃지 않았으나 코로나 19 감염 위험부담이 따름
      3)임금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 소매업/식당/제조업체 직원으로 무급휴가를 떠났거나 직장을 잃은 사람
      4)잊혀진 노동자: 감옥/이민자 수용소/이주민 노동자 등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공간에서 머물러 감염 위험이 가장 높다.

   - 의견)
    . 한국에서도 원격근무 여부로 대기업, 중소기업을 구분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실제 주변에 회사 출근 여부를 다른 회사와 비교한 카톡도 많이 떠돌기도 했다. 이 기사는 이번사태가 또다른 차별과 차이를 불러 일으키는 현상을 잘 지적한 것 같다. 더 이상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이 좋은 해결책을 찾았으면 한다.

http://bitly.kr/gwCRVXwE3


3. 롯데 vs 네이버 vs 쿠팡, 이커머스 3색 '쩐의 전쟁'
(이코노믹 리뷰)

   - 기사 요약)

     . 시장 거래액 규모 133조원의 한국 이커머스 업계에 3명의 플레이어간의 전쟁이 시작된다는 소식.
     . 2020년 4월28일 롯데 통합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ON'이 출범하며, 네이버 또한 한성숙 대표이사가 지속적으로 네이버쇼핑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 '한국의 아마존'을 표방하는 쿠팡도 큰 흔들림 없이 성장해나가고 있다.

   - 의견)

    . 승자 독식의 구도가 펼쳐질 것인가?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제일 가능성이 높은 플레이어는 끝판왕 네이버가 아닐까 싶다. 우선 검색을 꽉 잡고 있고, 쇼핑 DB까지 넓은데다가 이제 유일한 약점이던 물류와 서비스가 붙으면 큰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http://bitly.kr/bBpdIAS0D


4. 천하의 넷플릭스도 떤다... 천만 관객 모은 '포트나이트'(중앙일보)

   - 기사 요약)

     . 2020년 4월 24일, 미국 유명래퍼 트래비스 스콧이 '포트나이트'게임 속 가상현실에서 개최한 콘서트에 무려 1,230만명이 몰렸다는 소식과 함께, 이 게임의 영향력을 분석한 기사.
     .전세계 가입자 2.5억명이며 세계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하는 이 게임은, 게임인 동시에 가상현실 세계인 것이 특징이며, 특히 GenZ들에게는 쇼설네트워크 처럼 포트나이트에서 소통하고 친구를 사귀고 있다. 제작사인 에픽 게임즈가 구현하려는 것은 '메타버스(metaverse)' 인데 가상현실 공간에 사람과 콘텐츠가 모여 현실적으로 생활한다는 개념이다.
     . 페이스북, 구글, 삼성 등이 막대한 투자를 해왔으나, 현 시점에서 가장 가까이 다가간 것은 '포트나이트'라고.

   - 의견)

    . 지하철이나 어디에서는 게임을 오토런으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걸 보면 먼 이야기 같진 않다. 이제 게임이 더이상 게임이 아닌데 조금씩 다양한 세대로 퍼져나가지 않을까? 미스터트롯 같은 TV 포멧이 게임으로 들어가는 세상이 곧 펼쳐질지도.


http://bitly.kr/4Z1KxjQLh


1. (마케터 머리꼭대기에 있는) Z세대가 광고 보는 법(캐릿)

   - 기사 요약)
     . GenZ는 맞춤형 광고도 편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 Z세대들은 맞춤형 광고가 자신의 피드에 뜨도록 '유도'도 하고, 좋아하는 유튜버의 생계(?)를 위해  영상앞 광고를 Skip 하지 않고, 광고주가 보라고 일부러 폭풍 칭찬 댓글을 달기도 한다. 특히 광고를 보고 사고 싶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고 싶은게 있어서 광고를 본다고 한다.


   - 의견)
     . 결국 GenZ를 잡으려면 인스타, 유튜브에 많은 투자를 하라는 이야기.
단, 일방적으로 잘났다는 이야기 보다 적절한 셀프디스형 단점도 이야기 해야 먹힌다는 걸 명심해야 겠다.

https://www.careet.net/49



1. 국내외 콘텐츠 스타트업 17곳의 비즈니스 모델 사례(Daemin Park 브런치)

   - 콘텐츠 기업 비즈니스 모델 요약편.
   - 저작권 모형(아웃스텐딩, 빅토리아 프로덕션, 룰루닷컴), 광고추가형(슬로우뉴스, 닷페이스, 레진엔터테인먼트, 뉴욕타임스디지털), 광고모형(메이크어스, 버즈피드, 복스미디어, 허핑턴포스트, 핀터레스트), 혼합모형(우먼스톡, 플레텀, 긱블, 미디어자몽, 빅이슈)로 구분.

https://brunch.co.kr/@daeminpark/45


2. 알고보면 소름돋는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의 치밀한 사업전략
(스마트라이프 블로그)

   - 단기 사업이 아닌 5~7년뒤를 내다보고 사업을 준비한다고 하는 제프 베조스의 사업전략.
이 방식은 인간에게 부자연스러운 사고방식이라는데, 이러한 장기적 사고방식을 견지하려면 부단히 절제하고 수련해야 한다고 조언.


https://smartaedi.tistory.com/155


3. 폴 그레이엄 - 우리가 버려야 할 습관
(뉴스페퍼민트)

   - '성장'을 위한 폴 그레이엄의 조언.
사용자를 늘이는 유일한 방법은 정말로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고 그래야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
   - '스타트업을 좋아했던 이유는 꼼수가 불가능한 시험이다' 라는 고백이 참 와닿는다. 기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된다.

https://newspeppermint.com/2020/04/23/m-test2/


4. 펫코노미 시대 반려동물 시장 진출 시 알아야 할 소비자 트렌드
(오픈애즈)

   -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 2020'을 요약한 내용.
해당 카테고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요긴한 정보가 가득하다.

http://www.openads.co.kr/nTrend/article/7264


4. [生기업분석]티지알앤(GRN) 알아보자(만능이의 자기계발 스토리 블로그)

   - 티지알앤이 보여준 미디어커머스 사례.
보통의 멘탈과 준비로는 따라하기 힘든 케이스다. 데일리엔코나 블랭크와는 또다른 접근들이 보이는데 인플루언서와 제품 리뷰&시딩으로 이정도까지 할 수 있다니!


https://blog.naver.com/write90/221842734482


※대문 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person-holding-covid-sign-39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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