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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TK Jul 15. 2020

위클리 마케팅: 20년 7월 3주(7/13)

코로나19가 바꾼 뉴스비즈니스, 디즈니의큰그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의톤

 

1.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스토리텔링과 뉴스 비즈니스(이성규 블로그)

   - 기사 요약)
    . 갑자기 다가온 비대면 시대의 미디어 소비에 관한 성찰.
    . 세대 간 미디어 소비 차별화에 주목한다.
GenZ는 음악 듣는 시간, 밀레니얼과 X세대는 정보 업데이트의 증가 그리고 경제 뉴스를 소비하는 비중과 증가율도 다른 양상을 보였다.
    . 특히 코로나19 전에 지불하지 않았던 미디어 서비스에 대해 지불을 고려하는 것도 특징.
대부분이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이지만 뉴욕 타임스와 같은 뉴스 서비스 구독도 의미 있는 비중을 차지.

   . 비대면 시대 뉴스 소비의 특징
    1) 신뢰 있는 대형 언론사 뉴스 소비 증가 및 쏠림
    2) 비즈니스 뉴스 소비의 증가
    3) 함께 주목해야 할 현상으로서 확대되는 뉴스 피로감

   . 비대면 시대 뉴스 수용자를 늘리기 위한 뉴스의 형태
    1) 팩트의 맥락화 방식으로서의 인터렉티브
    2) 팩트의 쉬운 접근을 위한 그래픽과 차트
    3) 소결

   - 의견)
    . 사실 가장 공감 가는 건 '그래픽과 차트'를 간결하게 표현하는 미디어가 많았다는 점이다. 국내 미디어에서는 보기 힘든 인터렉티브하고 직관적인 시도가 많았다. 그만큼 알아야 하고 알려줘야 하는 기사가 많았던 게 Covid19가 아니었을까? 이렇게 설득력을 더 날카롭게 다듬은 미디어들의 소비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ediagotosa.com/korona19ga-baggweonoheun-seutoritelringgwa-nyuseu-bijeuniseu/


2. [박상현의 디지털 읽기] 할리우드 '원톱' 디즈니가 바꾸는 영화산업의 미래(뉴스 조선)

   - 기사 요약)
    . 영화업계의 공룡 디즈니에 대한 기사.
    . 2005년 로버트 아이거 CEO의 장기 포석으로 대형 인수합병을 필사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대결을 염두하고 있었는데, 영화관을 통한 영화 배급 시 50% 수익을 취할 수 있는 반면, 스트리밍은 수익의 70% 이상을 가져갈 수 있는 시장을 10년 넘게 인수, 합병을 통해 거대한 콘텐츠 무기고를 완성했다.
    . 3개월 만에 2600만 가입자를 디즈니 플러스에서 기록했다.
스트리밍용 영화를 통해 제작비, 마케팅비를 줄이고 고정적인 수익을 확보한다. 디즈니로서는 여러 편의 대작 영화에 도박하는 대신, 소수의 극장용 블록버스터 + 스트리밍 공개로 보다 나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이제 남은 경쟁은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 등 거대 테크 기업과의 승부다.

   - 의견)
    . 기사를 읽기 전까진 디즈니의 큰 그림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디즈니 주식을 살펴보았는데... 아직 이런 부분에 변화가 보이진 않는다는 걸까? 한편 넷플릭스 인기가 국내에서는 시들하다는 기사도 접할 수 있었다. 결국 끝판왕은 누가 될 것인가? 디즈니가 체력이 우세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0/2020071000027.html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695574?sid=001



1.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톤 설정하고 활용하기(Slowalk 블로그
)

   - 웹에서 커뮤니케이션 톤에 대한 테스트 결과를 정리한 내용이다.
   - 여러 가지 톤들이 브랜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인상적인데, 결국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사용자, 메시지, 브랜드를 고민해보고 반영되어야 한다.


https://slowalk.com/2498


2. 마케팅은 이벤트나 제휴가 아니다! 스타트업 마케팅(플레텀)

   - 마케팅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글.
16년에 나온 기사지만 마케팅을 하면서 답답함이 느껴지면 초콜릿을 먹을 때처럼 꺼내 보곤 한다.
열 가지 내용 다 구구절절 추천하고 싶고, 요약으로는 마지막 마무리 구절만 언급해본다.

     A. 협의의 마케팅이 아닌 광의의 마케팅 필요
     B. 측정과 분석의 중요성, 우리 고객을 제대로 알기
     C. 우리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 측정, 성장, 그리고 수익모델
     D. 각각에 맞는 창의적인 시도, 그리고 그로쓰 해킹을 통한 최적화
     E. 방법론과 툴에 너무 집착하기보다 큰 의미의 취지를 깨닫고 거기에 맞춰 진행할 것


https://brunch.co.kr/@platum/56


3. CX관점으로 바라보기 '스마트 팩토리란 무엇인가' 공장은 더 이상 인프라가 아닌 서비스
(삼성 SDS)

   - FaaS(Factory as a Service)라는 용어가 참신했다.
오랜만에 제조 관련 기사라 한번 읽어볼 만하다. 그리고 연작으로 진행되는 제목도 흥미로우니 챙겨보면 좋겠다.


https://www.samsungsds.com/global/ko/support/insights/IR_170212_CX_Smartfactory1.html


4. [실무 편] 회원가입을 쉽게 만드는 UI/UX 디자인은?
(김경환 브런치)

   - 회원가입 간소화 고민을 하다가 찾아낸 자료. 알차다!!

https://brunch.co.kr/@dalgudot/101


5. 복잡한 마케팅 지표 한눈에 보기(feat LTV)
(Jay Jo 브런치)

   - 마케팅 지표가 여러 가지 있지만 어쨌든 3가지의 조합이다.
C(Cost, 비용), R(Revenue, 수익), R(Rate/Return, 비율), U(User, 사용자).

https://brunch.co.kr/@joyjo/53


6. '시작'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지속'은 특별함이다(leepro 블로그)

   - 뭐든 이루려면 지속 가능한 체력이 필요하다. 그 지속 가능함은 특별한 것이라는 글.


https://m.blog.naver.com/dldbswl3271/221826159246



※대문 이미지

https://www.pexels.com/photo/advertisements-batch-blur-business-51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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